단청(김윤정). 사진 제공=문화재청
단청(김윤정). 사진 제공=문화재청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2023년 세종학습관 전통공예 체험교육 성과품 특별전 ‘전통숨結 : 과거와 미래를 잇다’를 세종특별자치시청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전통공예 체험교육(단청, 모사, 전각, 배첩 과정)’의 수강생들의 성과품 50여점을 전시한다.

2022년 개관한 세종학습관에서 개최하는 첫 전시로, 과거와 소통하고 미래와 연결되기 위한 수강생들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전시 관람은 평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주말은 휴관한다.

전통문화교육원은 2021년부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개설한 ‘전통문화 사회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서울학습관과 세종학습관에서 단청과 모사, 전각, 배첩 등과 관련한 ‘전통공예 체험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일반 국민들에게 전통공예와 교육성과를 공유하는 전시 개최 등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향유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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