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올 1·4분기 판매는 감소세를 보이면서 영업이익이 소폭 줄었다. 반면 고수익 차종 비중이 높아지면서 매출액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현대차는 25일 1·4분기 도매 판매 100만6767대, 매출액 40조6585억원, 영업이익 3조5574억, 경상이익 4조7272억원, 당기순이익 3조3760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7.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3% 줄었다. 1분기 판매는 신차 출시 준비를 위한 아산공장 생산 라인의 일시적인 셧다운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북미, 인도
2020년이후 4년 만에 베이징 모터쇼가 25일 개막했다. 이번 베이징 모터쇼는 중국 베이징 국제전람센터 순이관에서 '새로운 시대, 새로운 자동차'를 주제로 다음 달 4일까지 열린다.이번 베이징모터쇼는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전 세계 완성차 업체들이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모터쇼에는 글로벌 주요 완성차업체와 중국 현지 완성차업체 80여곳이 참여해 신에너지(전기차·하이브리드차·수소차) 278개 모델과 콘셉트카 41대가 전시됐다. 전시장 20만㎡(6만500평)에 BMW,
폴스타의 모든 제품군이 한자리에 모였다. 오는 6월 국내에 출시되는 폴스타4를 비롯해 폴스타1, 폴스타2, 폴스타3,폴스타 시너지(콘셉트카) 그리고 폴스타 스마트폰까지 총망라해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단순히 차량을 전시하는 게 아니라 폴스타4 프리뷰 및 폴스타의 미래 방향성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베이징 서우강 공원 내 마련된 행사장은 건물과 의상은 블랙으로 로고와 간판은 화이트 색상으로 낄끔하게 꾸며졌다. 전시장 앞쪽에는 폴스타4 4대가 전시되어 있었고 실내로 들어서면 폴스타 폰이 가운데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행사는 중국
메르세데스-벤츠가 24일 오토차이나 2024를 앞두고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열고 G클래스의 전동화 모델 '디 올 뉴 메르세데스-벤츠 G580 위드 EQ 테크놀로지'(이하 G580)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한국 시장에는 올여름 출시될 예정이다.1979년 처음 소개된 G클래스는 G바겐으로 불리는 오프로드 SUV 모델이다. G580위드 EQ테크놀로지는 순수전기차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오프로드의 아이콘 G 클래스는 1979년 처음 소개됐다. 최근 전동화 시대에 맞춰 과거 메르세데스-벤츠의 전통적인 장점들과 미래지향적인 최첨단 기술력이
폴스타 4를 비롯해 폴스타 1, 폴스타 2, 폴스타 3, 폴스타 시너지(콘셉트카) 그리고 폴스타 폰까지 폴스타의 모든 제품군이 '폴스타 브랜드 나이트(Polestar Brand Night)'에서 총망라 전시됐다. 폴스타 브랜드 나이트 행사는 오토차이나 2024 개최 전인 23일 서우강 공원 내에서 프리뷰 격 행사로 열렸다. 여기에는 폴스타의 과거와 미래 그리고 미래차 방향성을 볼 수 있었다. 폴스타가 주요 모델들과 전용 스마트폰을 공개하는 자리로 마련된 폴스타 브랜드 나이트는 국내 미디어들로 주목을 받았다. 오는 6월 국내 출시될
폴스타가 베이징 모터쇼를 앞두고 23일 진행한 폴스타 브랜드 나이트(Polestar Brand Night)에서 토마스 잉엔라트(Thomas Ingenlath) 폴스타 CEO가 폴스타 브랜드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말했다. 이날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폴스타는 가장 진보된 퍼포먼스 전기차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장 아름답게 디자인되고 엔지니어링 된 전기차를 선보일 것"이며 "우리는 혁신을 제공하는 한편 이해관계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발전된 모델을 보여 줄 것"이라 강조했다. 폴스타 브랜드에 대해서 "스칸디나비안 디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제 1여객터머널 종합개선사업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희림컨소시엄의 공모안을 선정했다. 희림컨소시엄은 희림종합건축공사와 종합건축사사무소가 구성한 것이다.공사는 23일 공사 회의실에서 전형욱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 및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설계공모는 지난 2001년 준공 후 23년이 경과한 제1여객터미널(연면적 50만8296㎡)의 노후화된 시설을 전면 개선하고 디지털 기술발전으로 인한 공항운영환경 변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공사가 추진 중인 '인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고성능 타이어 '아이온 에보 SUV(iON evo SUV)'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Auto Bild)'가 진행한 타이어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Exemplary)'를 획득했다. 이번 수상은 글로벌 최상위 수준 기술력을 입증 받은 거라 한국타이어에게는 의미가 크다. 테스트 결과 '아이온 에보 SUV'는 전기차용 타이어 중 최고의 선택으로, 좋은 다이내믹과 균형 잡힌 주행 성능을 갖췄다라고 호평을 받았다. 평가 최고 등급도 '최우수'로 분류됐다. 특히 전기차 주
넥센타이어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 5회 연속 선정됐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안전보건공단에서 고용노동부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지침에 근거해 매년 사업장의 건강증진활동을 평가해 선정된다.올해 넥센타이어는 근로자 건강검진 결과와 연계한 건강증진활동 프로그램 개발, 소도구 운동교실 운영, 공정별 맞춤형 스트레칭 개발 및 현장지도 등을 적극 추진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2011년도에 처음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넥센타이어는 3년마다 진행되는 재심사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튜닝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N 퍼포먼스 Garage'(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N 퍼포먼스 Garage(개러지)에는 아이오닉 5 N과 아반떼 N 전용 경량 단조 휠, 고성능 브레이크 패드, 로워링 스프링 등 고성능 파츠와 함께 모터스포츠 헬멧, 시트 벨트 등의 레이싱 용품도 만나볼 수 있으며 전문적인 튜닝 관련 상담 및 파츠 장착이 가능하며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방문은 예약방문과 현장 방문 모두 가능하다. 운
CJ대한통운이 국내한 물 최고 수준의 물류기술력과 지속가능한 물류 시스템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한다. CJ대한통운은 23~26일까지 일산 킨텍스 2전시장에서 열리는 '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4)'에 참가해 AI·빅데이터·로봇기술 기반의 첨단 물류기술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에서 'Innovative Hub(혁신의 중심)' 컨셉 아래 △디지털 존 △지속가능성&컨설팅 존 △에너제틱 존 총 3개 존으로 구성된 부스를 운영하며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디지털 존에는 AI로봇 '직교 디팔레타이저', 상품 자동
슈퍼6000 개막전에 이어 서한GP가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개막전에서는 정의철이 1위를 차지했고, 2라운드에서는 서한GP 장현진, 김중군, 정의철이 올 포디움에 올랐다.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가 개막전에 이어 더블라운드로 진행된 2라운드 예선과 결승전이 21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4.346km)에서 진행됐다. 2라운드는 서킷 환경과 선수들의 경험치로 인해 개막전과 다른 레이스 양상을 보였다. 오전에 열린 예선전에서는 서한GP 장현진이 1분54초299의 기록으로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가 3만여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올렸다.CJ대한통운은 지난 20~21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1, 2 더블 라운드)'이 성공리에 진행됐다고 22일 밝혔다.이틀간 더블 라운드로 진행된 슈퍼레이스 개막전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관객이 경기장을 찾으며 가족이 함께 즐기는 콘텐츠로 자리잡은 모터스포츠의 인기를 입증했다. 슈퍼레이스 측은 "이번 개막전에 굵은 빗방울이 떨어진 20일에 1만2962명이, 21일에는 1만8455명 등 총 3만
KG모빌리티(KGM)가 지난 1분기 판매 2만 9326대(내수 1만2212대, 수출 1만7114대)를 판매해 매출 1조 18억원, 영업이익 151억원, 당기순이익 539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판매 실적을 보면 내수는 감소세를, 수출에서는 39.2% 성장세를 나타냈다.매출은 전년대비(1조850억원) 7.7% 감소했고 순이익(전년도 165억원)은 226.1%증가세를 보였다. 이로써 KGM은 2016년 1분기(영업이익 81억원, 당기순이익 23억원)이후 7년 만에 흑자를 기록한 지난해 1분기(영업이익 94억원, 당기순이익 165억원)
BMW 그룹 코리아가 22일 인천광역시 청라국제도시에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를 새롭게 개관했다. 2015년 인천 BMW 드라이빙 센터 내에 처음 개소한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는 BMW 그룹이 한국에 설립한 연구개발 시설이다.이번에 확장 이전해 개관한 신규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는 2019년 한국을 방문한 BMW 그룹 본사 주요 임원들이 발표를 통해 소개한 한국 R&D 센터 확장 계획에 따라 건립됐다. 2023년 4월 인천광역시 청라 IHP(Incheon Hi-Tech Park) 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착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공장을 재생에너지로 운영하기규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와 전력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차그룹은 스페인 재생에너지 개발업체 '매트릭스 리뉴어블스(Matrix Renewables)'가 주도하는 신규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와 15년(2025~2040년) 장기 전력구매계약(이하 PPA)을 최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는 국내 기업이 미국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위해 체결한 PPA 중 최대 규모다. 계약에는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현대모비스 북미전동화법인, 현대제철 조지아 법인, 현대트랜시스 조지아 P/T법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최초로 열린 프리우스 PHEV 원메이크 (하이브리드 클래스)는 아마추어 선수들의 배틀과 무리하지 않고 즐기는 레이스는 서킷을 찾은 모터스포츠 팬들의 환호를 자아내며 공감대를 형성했다.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원메이크 레이스 토요타 프리우스 PHEV에서 강창원(부산과학기술대학교 레이싱팀)이 폴포지션으로 결승에 우승을 차지했다. 21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4.346km)에서 진행된 토요타 프리우스 PHEV 원메이크 클래스 결승전은 시즌 첫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기 위해 17대의 차량이 레이스
정의철이 슈퍼6000 클래스 데뷔 이후 11년 만에 개막전 포디엄 정상에 올랐다. 국내 최대모터스포츠 축제인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이 20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됐다. 이날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6000클래스 결승전에서 서한GP 정의철이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16대의 경주차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시즌 첫 우승 경쟁을 펼쳤다. 이효준(브랜뉴 레이싱)이 출전을 포기했다. 롤링스타트 방식으로 21랩 주행으로 진행된 결승전 스타트에서 예선 1위 황진우(준피티드레이싱, 미쉐린)는 경기
비가 오는 가운데 진행된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수퍼6000클래스 개막전에서 황진우가 폴포지션을 차지하며 시즌 첫 우승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20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4.346km)에서 진행된 슈퍼6000 클래스 개막전 예선은 비로 인해 전날 공식 연습 주행과는 다르게 미쉐린타이어를 장착한 팀들이 선전했다. 비가 오면서 타이어는 드라이가 아닌 웨트(WET)로 변경됐고 레이스는 4월초 진행된 공식 연습경기(오피셜 테스트)와 비슷한 양상으로 예선 레이스는 진행됐다. '슈퍼6000 예선전은 타임트라이얼 방식으로
비가오는 가운데 20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4.346km)에서 진행된 프리우스 PHEV 원메이크 클래스에서 강창원(부산과학기술대학교 레이싱팀)이 2분34초025의 기록으로 첫 대회에서 폴포지션을 차지했다.2위에는 2분34초086을 기록한 천용민(토요타프리우스)이 차지했고, 3위에는 송형진(No.86 어퍼스피드)이 이름을 올렸다. 그 뒤로 표중권(No. 46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레이싱팀), 최준원(No. 10 레드콘 모터스포트), 전현준(nO. 2 토요타프리우스), 최재경(No.56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레이싱팀), 박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