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인정기관으로 선정되며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특별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올해 심사에서 한화생명은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백분위 96.95%를 기록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 환경경영·네트워크·프로그램·성과영향·투명경영 등 7개 세부 분야 모두에서 최고 등급 평가를 기록했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하는 제도다.한화생명 관계자는
DB손해보험은 지난 22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임직원과 지역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해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노원구 국민기초생활수급자 108가구를 대상으로 김장김치와 겨울철 온열기기를 전달했다.이날 DB손해보험 프로미봉사단은 중계종합사회복지관에 모여 총 1080KG의 김장김치를 담그고 직접 수급자 가구를 방문했다.DB손해보험 관계자는 "프로미 봉사단 활동에 필요한 재원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매달 급여에서 기부하고, 그 금액에 회사가 두배로 출연해 조성한 '프로미 하트펀드'를
KB손해보험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7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KB손해보험은 25일 이번 평가에서 환경경영과 네트워크, 프로그램, 성과영향, 투명경영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업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로 ESG 경영 성과와 사회공헌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KB손해보험은 2019년 제도 도입 이후 매년 인정기업 명
내년 보험업계는 투자손익보다는 보험손익을 중심으로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25일 KB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보험업종 주가와 실적 부진은 보험손익 악화 사이클 진입이 주된 원인이다. 매년 4분기 반복되는 대규모 계약서비스마진(CSM) 조정과 장기위험 손해율 상승에 따른 예실차(예상 보험금과 실제 보험금 차이) 악화,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보험사 자본은 기타포괄손익누계액(AOCI) 부채 감소가 확대되면서 2023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감소세를 보였다. 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평균 지급여력비율
삼성생명이 서울시 성수동에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라이프놀로지 랩: 의식주 연구소' 팝업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해당 전시회는 고객의 인생을 더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연구하는 삼성생명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는 '젊음이 길어진 시대'를 주제로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한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다.해당 전시에는 의류디자인학과·식품영양학과·건축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과 교수진이 참여했다. 전시 콘텐츠는 △젊음이 길어진 시대의 새로운 활용성을 정의한 의(衣) 디자인 △저속노화와 웰니스를 중심으로
NH농협손해보험은 연말을 앞두고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재사용 가능한 임직원 기증품과 우리 농산물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는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발달장애인 직원의 급여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NH농협손해보험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의류, 생활·문화용품, 소형가전 등의 물품을 기증받았다. 여기에 회사가 별도로 준비한 1000만원 상당의 쌀과 김치를 더해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지난 19일 굿윌스토어 밀알우리금융점에서 열린 물품 전달식에는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이
NH농협생명은 지난 24일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 강화와 업무 개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생성형 AI 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총 27개 팀이 참여해 실무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제안을 제출했다.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AI 기반 인수지원 사례'는 인수 관련 문의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방안을 제시해 실무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홍보자료 제작 및 검수 자동화' 제안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는 홍보물 작성부터 검수까지 AI가 보조하는 체
삼성화재가 네이버페이와 손잡고 결제·쇼핑 데이터를 활용한 차별화 금융상품 개발에 나선다.삼성화재는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네이버페이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민재 삼성화재 부사장과 조재박 네이버페이 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금융·결제 데이터를 결합해 기존 금융사와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드와 대출 등 전통적인 금융거래 정보만 활용하는 개인신용평가에 네이버페이의 결제 정보와 쇼핑 내역 등 비금융 대안 정보를 적용해 금융
보험사 대출잔액이 3개월 사이 4조원 줄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하락한 반면 가계대출 연체율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말 기준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은 261조4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조원 줄었다. 가계대출은 133조3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조1000억원 줄고 기업대출은 128조원으로 3조원 감소했다.가계대출은 보험계약대출이 70조원으로 3000억원 줄었고 주택담보대출은 51조9000억원으로 4000억원 감소했다. 신용대출은 7조9000억원으로 전분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기업대출은
DB손해보험이 올해 수차례 보험료를 조정했다. 예정이율 인하와 손해율 악화로 업계 전반에 보험료 인상 압박이 커진 가운데 DB손보는 10월 일부 담보 요율까지 손질하며 수익성 개선에 나섰다. 본업 실적이 급락한 상황에서 2조원대 해외 M&A까지 추진하면서 보험료 조정이 불가피했다는 분석이 나온다.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해보험은 지난 4월 무·저해지 보장성 상품 전반과 운전자보험, 암보험 등 주요 장기보험을 대상으로 보험료를 인상했다. 8월에는 예정이율 인하 영향으로 장기보장성보험 전반에 걸쳐 보험료가 인상됐다. DB손보 관계
하나손해보험이 '하나더넥스트 치매간병보험'에 두 가지 핵심 담보를 새로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치매 직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또는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 시행하는 '신경인지기능 종합검사' 비용을 급여 기준으로 최초 1회 지원하는 담보를 도입했다.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 정밀검사를 받도록 지원해 인지저하 여부를 빠르게 확인하고, 치료 시작 시점을 앞당길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검사를 보장한 것이다. 또 치매의 원인이 되는 아밀로이드베타를 표적하는 치매 약물허가 치료제를 투여할 경우 건당 치료비를 지급하며, 최대 36회까지 보장한다.
KB손해보험이 한국ESG기준원(KCGS)의 금융회사 지배구조 평가에서 7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한국ESG기준원은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2011년부터 국내 상장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영역에 대한 지속가능경영 체계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공개하고 있다. 비상장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지배구조 부문만을 별도로 평가한다.KB손해보험은 이번 평가에서 주주권리 보호, 이사회의 역할과 책임, 위험관리 등 주요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지배구조 전반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회사는 ESG 추진현황
삼성화재가 외국인 고객의 보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보험금 청구 외국어 서비스를 24일 시작했다.이번 서비스는 삼성화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모두 제공되며 영어와 중국어로 구성됐다. 외국인 고객이 보험금 청구 절차를 쉽고 정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삼성화재가 최근 외국인 고객의 디지털 서비스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이용하는 항목은 보험금 청구(58.3%), 보험료 납입(14.0%), 증명서 발행(9.5%) 순으로 나타났다. 사용 언어는 중국어권이 68.6%, 영어권이 8.4%를 차지해 보험
KB라이프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가 24일 서울 강동구에 프리미엄 요양시설 강동 빌리지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개소로 KB골든라이프케어는 위례, 서초, 은평, 광교에 이어 다섯 번째 요양시설을 확보했다. 강동 빌리지는 서울 강동권 최초의 프리미엄 요양시설로 서울 전역과 수도권을 아우르는 케어 네트워크가 완성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강동 빌리지는 한강과 근린공원에 인접한 입지적 장점을 활용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강일동 주거 단지 내에 위치해 지역 사회와의 연계가 용이
한화생명이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진행한 소비자 조사에서 종신보험 가입자 절반이 당장 받는 혜택이 없다는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화생명이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 시행에 맞춰 진행한 소비자 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한화생명과 KMAC은 지난 9월25일부터 29일까지 전국 30세 이상 성인 남녀 1019명을 대상으로 종신보험 인식과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다.조사 결과 응답자의 49.4%는 종신보험에 대한 가장 큰 불만으로 '당장 받는 혜택이 없다'는 점을 꼽았다. 이어 '보험금의 가
흥국화재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비자중심경영(CCM) 문화정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CCM은 기업의 상품·서비스 기획부터 판매, 운영,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이 소비자 관점에서 설계·관리되고 있는지를 국가가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해당 캠페인은 지난 12일부터 8일간 진행됐으며 총 32개 부서가 참여했다.올해 캠페인은 '우리의 다짐(부제: 우리 팀의 한마디가 고객 만족의 불을 켜다)'을 주제로, 각 부서가 소비자중심경영 실천 의지를 한 문장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소비자보호실의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우수
DB생명은 본점 DB금융센터에서 법인보험영업대리점(GA)협회와 제휴 GA 17개사 소비자보호 담당자를 초청해 '2025 금융소비자보호 GA 동행 간담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기림 변호사와 이후록 수석전문위원이 'GA 영업 질서 확립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강연했다. GA 내부통제 강화와 감독 대응 전략 등 실질적인 소비자보호 체계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힐링 프로그램으로는 '맥주로 떠나는 세계 인문학 여행' 특강이 진행돼 참석자들이 다양한 국가의 맥주 문화를 인문학적으로 접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
이승호 삼성생명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생명은 24일 사장단 인사를 발표하며 이승호 금융경쟁력제고T/F장(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리더십을 공고히 하기 위한 조치이다.이승호 신임 사장은 1995년 삼성증권에 입사한 이후 증권과 보험을 넘나들며 전문성을 쌓아온 정통 금융 전문가이다. 그는 196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삼성증권 입사 후 홀세일본부장과 경영지원실장 등 요직을 거쳤
경찰청과 손해보험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고령운전자 급가속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장치 보급을 확대한다.경찰청은 손해보험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고령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지원했던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2차 보급 사업을 추가적으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2차 보급사업은 경찰청과 손해보험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고령운전자 교통안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1차로 추진한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무상 보급 사업에 대한 후속 사업으로 지역과 모집대상이 확대돼 추진된다.1차 사업에 지원한 고령운전자 141명의 페달오조작 방지장
삼성화재가 암과 뇌, 심장 질환 치료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케어 서비스를 선보였다.삼성화재는 암과 뇌, 심장 질환 관련 치료 과정 전반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암뇌심 케어플러스' 서비스와 '암 건강검진 지원특약'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암뇌심 케어플러스' 서비스는 예방부터 회복까지 치료 전 여정에 맞춰 설계된 케어서비스다. 기존의 진단비나 치료비를 보장하는 보험의 기능을 넘어, 고객의 병원 방문부터 입원 및 퇴원 이후까지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이 서비스는 예방, 진료, 입원, 간병, 회복 단계별 맞춤형 케어 항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