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와 영풍문고가 시민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일 열린 협약식에는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과 김경환 영풍문고 대표이사가 참석해 ‘서울야외도서관’을 중심으로 서울 시민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책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서울시 도서관 및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서울야외도서관 협력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서울야외도서관 운영 도서 및 물품 지원 ▲양 기관 협력을 위한 정보 교류 및 대외 홍보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영풍문고와 함께 7~8월 두 달 동안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협력 도서 큐레이션 전시와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7월에는 ‘다시, 아무튼 여행’라는 주제로 도서 큐레이션과 저자 강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8월에는 서울 시민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바쁜 일상, 책으로 묻는 가족의 안부’라는 주제로 시민 추천 도서를 전시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책 읽는 일터 찾아요”…‘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신청 접수
- ‘72년 전통’ 서울시 문화상, 후보자 추천 접수
- “쿨한 도서관으로 오세요”…서울 171개 공공도서관 캠페인
- “한강서 북크닉 즐겨요”…10일 ‘책읽는 한강공원’ 개최
- “K-컬처의 바탕은 책”…번역·수출 지원 비전 선포
- 타자기·조깅화·독서대…청와대, 역대 대통령 소품전
- 무더위 날리는 밤의 도서관…‘광화문 책마당’ 야간 운영
- “책 소풍 떠나요”…미추홀도서관, 북스타트 20주년 기념행사
- 책마을 놀러오세요…어린이책잔치, 파주서 5일 개막
- 광화문·서울광장 책으로 덮는다…‘열린 도서관’ 개장
- ‘고종의 서재’ 집옥재 개방…경복궁·덕수궁, 봄맞이 문화 행사
- "지하철역에서 책 빌려요"…스마트도서관, 45개소 추가 개관
- 책 통해 인생 2막 준비하세요…문체부, ‘4050 책의 해’ 출범식
- 경기도 공공도서관 최다 대출 도서는 '불편한 편의점'
- “인문학 전문가 모십니다” 문체부, 도서관·강사 공모
- 동네서점서 책 대출·반납…인천시 '서점 바로대출' 확대
- 도서관 사서들의 추천도서…경기도 ‘사서들의 책 이야기’ 발간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국립한글박물관, 업무협약 체결
- ‘책읽는 서울광장’, 야간 프로그램 ‘밤의 여행 도서관’ 개장
- ‘내 손안에 서울’ 창간 20주년…시민참여 이벤트
- “이번 주말 한강 놀러오세요”…공연·전시·물놀이 ‘풍성’
- 한국도서관협회 제31대 회장에 곽승진 충남대 교수 취임
- ‘해설이 있는 K-컬처’…국립중앙도서관 문화행사
- 국립정동극장-종로문화재단, 지역 문화 활성화 ‘맞손’
-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휴가철 맞아 전자책 서비스 확대
- 책 읽는 여름휴가…부산 46개 공공도서관 ‘북캉스’ 캠페인
- 국립중앙도서관, 데이터 활용 콘텐츠 제작 공모전 개최
- 대본집 즐겨보는 20대…‘헤어질 결심’ 도서관 대출 1위
- 동대문에 ‘친환경 도서관’ 생긴다…2029년 개관 목표
- 국립중앙도서관, 책이음서비스 아이디어·우수사례 공모
- 서울도서관, 우크라이나 도서·전통 공예품 순회 전시
- “책이음서비스, 14년간 2602개 도서관·536만 회원 등록”
- 출판진흥원, ‘독서 챌린지’ 진행…9월20일까지
- 서울도서관, 국제도서관협회연맹 ‘친환경 도서관상’ 수상
- 국립중앙도서관, 영국 셰필드대에 한국자료실 개관
- ‘9월 독서의 달’, 전국서 문화행사 1만건 ‘풍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