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지안 도서관정책과장, 오지은 서울도서관장, 최경주 문화본부장, 김경환 영풍문고 대표, 홍기표 이사, 김현정 온라인사업본부 부장. 사진 제공=서울시
왼쪽부터 김지안 도서관정책과장, 오지은 서울도서관장, 최경주 문화본부장, 김경환 영풍문고 대표, 홍기표 이사, 김현정 온라인사업본부 부장. 사진 제공=서울시

서울시와 영풍문고가 시민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일 열린 협약식에는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과 김경환 영풍문고 대표이사가 참석해 ‘서울야외도서관’을 중심으로 서울 시민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책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서울시 도서관 및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서울야외도서관 협력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서울야외도서관 운영 도서 및 물품 지원 ▲양 기관 협력을 위한 정보 교류 및 대외 홍보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영풍문고와 함께 7~8월 두 달 동안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협력 도서 큐레이션 전시와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7월에는 ‘다시, 아무튼 여행’라는 주제로 도서 큐레이션과 저자 강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8월에는 서울 시민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바쁜 일상, 책으로 묻는 가족의 안부’라는 주제로 시민 추천 도서를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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