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국립중앙도서관
사진 제공=국립중앙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가 ‘국립중앙도서관 데이터 활용 콘텐츠 제작 공모전’을 8월1일부터 11월1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체 보유 데이터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활용도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참가할 수 있으며, 총 7편의 수상작에 국립중앙도서관장상과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이번 공모전에 대한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온·오프라인 사전설명회를 오는 8월17일 진행한다. 설명회에서는 국립중앙도서관 보유 데이터 및 도서관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국내·외 디지털 콘텐츠 사례를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국립중앙도서관 김수정 디지털정보기획과장은 “도서관 데이터와 신기술이 접목된 흥미롭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발굴하여 그 활용 가치를 높이고 국민 누구나 즐기고 사용할 수 있는 도서관의 새로운 자원으로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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