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인천시
사진 제공=인천시

한국 북스타트 20주년과 인천시 북스타트 12주년을 기념하는 행사 ‘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가 오는 20일 인천 미추홀도서관에서 개최된다.

인천시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인천시 영·유아 및 초등학생들이 생애 초기부터 책을 가까이하고 책 읽는 인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합창단(위자드콰이어), 독서동아리 ‘동화좋아’의 축하공연과 실버도우미와 함께 하는 책놀이, 북아트, 캘리그라피, 풍선아트와 솜사탕 나눔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를 만날 수 있다.

또한, 2023년 북스타트 책꾸러미(1~4단계)를 무료로 배부하고 그림책을 교환할 수 있는‘책 교환장터’를 열어 시민들과 독서의 즐거움을 나눌 예정이다. 신순호 인천시 미추홀도서관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시 북스타트 사업의 역사와 추억을 함께 나누고, 온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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