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서울시
사진 제공=서울시

서울시 뉴스룸 ‘내 손안에 서울’이 창간 2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시민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 손안에 서울’은 2003년 7월1일 지자체 최초 인터넷 신문 ‘하이서울뉴스’로 시작해 2012년 ‘서울톡톡’을 거쳐, 2014년 스마트폰 환경 변화에 발맞춰 ‘내 손안에 서울을 담다’라는 의미를 담아 지금의 이름으로 개편했다.

월 누적 방문자 100만명, 뉴스레터 구독자 93만명을 보유한 서울시 대표 온라인 뉴스 매체로, 창 이래 3만5462건의 콘텐츠와 4975호의 뉴스레터를 발행했으며, 지금까지 활동한 시민기자수가 9967명에 이른다.

창간 20주년 특별기획 ‘서울시민이 사랑한 내손 뉴스’에서는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 ‘내 손안에 서울’이 다룬 10대 주요 뉴스를 키워드와 함께 소개해 굵직한 서울 20년의 역사를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청계천 생태하천 복원의 첫걸음이었던 2003년 ‘청계천 복원공사 기공식’부터 2007년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환승할인제 운영’, 그리고 2009년 서울 얼굴과도 같은 상징공간 ‘광화문광장의 탄생’ 등 그 역사적인 순간을 이번 특별기획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어 서울 청사진이라 할 수 있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와 ‘디자인서울 2.0’까지, 서울 20년 역사와 글로벌 매력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이야기까지 한눈에 훑어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내손 스무살 축하해치!’ 이벤트에서는 해치와 함께 숫자 ‘20’의 의미를 살려 ‘20일간 진행되는 시민참여 미션’으로 구성했다. ▲누리집 방문 출석도장 찍기 ▲스무고개 퀴즈풀기 ▲뉴스레터 구독·개봉하기는 물론 ▲시민 만족도 설문조사 참여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스무고개 퀴즈풀기, 누리집 방문 출석도장 찍기, 뉴스레터 구독·개봉하기는 각각 600명, 설문조사 참여하기는 200명, 총 20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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