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이 K-도서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해설이 있는 K-컬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26일 진행되는 ‘해설이 있는 K-컬처’는 전문해설사와 함께 하는 문화행사로, ‘국민 품으로 다가가는 K-도서관’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번 7월 프로그램은 ‘실감서재·지식의 길’, ‘시간의 기록을 잇다’ 전시, ‘기억과 나눔’ 전시로 구성된다.
국립중앙도서관이 소장한 지식정보자원과 실감형 기술을 융합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실감서재·지식의 길’에서는 K-도서관의 미래를, 국립중앙도서관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의 기록을 잇다’ 전시와 고문헌 기증전 ‘기억과 나눔’ 전시를 통해서는 K-도서관의 과거를 각각 느껴볼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14일부터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지식정보서비스과 신용식 과장은 “7월 문화가 있는 날에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준비한 특별한 문화공간을 누구나 즐기기를 바라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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