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문화재청
사진 제공=문화재청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활옷 만개(滿開), 조선왕실 여성 혼례복’ 특별전 개최를 기념해 문화행사 ‘활옷이 활짝 피었습니다’를 현장과 온라인으로 나누어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28일 오전 11시 국립고궁박물관 2층 로비에서 개최되는 현장행사에서는 당일 배포되는 홍보물에 나와 있는 문제의 정답을 맞히거나 현장 설문조사에 응한 선착순 각 200명에게 문화상품 2종을 증정한다.

온라인 행사는 28일부터 30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국립고궁박물관 인스타그램을 구독하고, 행사 당일 게시되는 문제의 정답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반짇고리 꾸러미 1종을 증정한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조선왕실 여성들의 혼례복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하며, 적극행정의 하나로 앞으로도 전시 내용이나 소장품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하여 박물관이 즐거운 문화공간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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