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의 10월 5주 종합 베스트셀러 20위. 사진 = 예스24 
예스24의 10월 5주 종합 베스트셀러 20위. 사진 = 예스24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는 10월 5주차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 결과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가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예스24 집계에 따르면 △'채식주의자'(2위) △'작별하지 않는다'(3위)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4위) △'흰'(5위) 등 한강 작가의 작품들이 지난주와 같이 2위부터 5위까지 순위권을 차지했다.

이 밖에 8위는 '컴포지션 에디션'으로 새롭게 찾아온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가 차지했다. 컴포지션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인 이번 '컴포지션 에디션'은 아날로그 감성과 필사 노트에 맞는 디테일을 더했다.

또 선착순 특전 제공으로 만화 팬들의 관심이 이어진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41 트리플 특장판', '사피엔스' 저자 유발 하라리의 신작 '넥서스가' 각각 9위와 10위에 올랐다.

한편 eBook 분야는 지난주와 동일하게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개정판)'과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와 '희랍어 시간', '흰'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가 1위부터 6위에 자리했다. 7위는 신간인 '입이 트이는 영어 2024년 11월호'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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