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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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는 11월 4주차 베스트셀러 중 한강 작가의 지난 1980년 광주에서 벌어진 이야기를 그린 '소년이 온다'가 7주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종합 2위로는 85만 구독자를 보유한 '리쥬라이크' 유혜주·조정연 부부의 첫 에세이 '우리는 사랑 안에 살고 있다'가 출간과 함께 순위권에 올랐다. 이어 2016년 맨부커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가 3위,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가 4위에 올랐다.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트럼프의 새로운 시대를 분석하는 '트럼프 2.0 시대'는 5위를 기록했다.

eBook 분야에서도 한강 열풍이 여전했다. 한강 작가의 대표작 '소년이 온다'와 '채식주의자(개정판)'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고 '트럼프 2.0 시대'가 3위,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와 '흰'이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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