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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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따른 독서 열기가 이어지며 '2024 경기 다독(多讀)다독(多讀) 축제'에 6000명 이상이 찾았다고 13일 밝혔다.

축제는 경기도의 대표 독서 행사다. 9회째인 올해는 안성 안성맞춤랜드에서 '안성맞춤 독서 1일장'을 주제로 지난 12일 하루 열렸다.

행사장에서는 △자유롭게 독서를 즐기는 야외 북크닉 △나의 성향을 분석해 책을 추천해 주는 독서 MBTI 체험 △어린이 북토크 등 다양한 독서 체험이 진행됐다.

특히 경기도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특별 코너를 마련하고 '소년이 온다' '여수의 사랑' 등의 작품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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