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열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은 공연중' 축제와 연계해 최대 50% 공연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연계 KTX 상품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축제는 문체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축제 기간 동안 전국 각지서 연극, 무용, 클래식 음악 공연 등이 펼쳐진다. 코레일은 해당 기간 동안 공연 티켓 교환권과 KTX 승차권을 결합해 국립극장, 예술의전당, 명동예술극장 등에서 열리는 공연을 50%(최대 2만원) 할인받을 수 있는 연계상품을 출시했다.
상품은 국립극장의 △국립발레단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 △국립국악관현악단 '격格, 한국의 멋', 예술의 전당의 △극단76 '관객모독' △극단 코너스톤 '맹' 등 15개 공연을 대상으로 한다. 연계상품 구매 후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예매하면 된다.
자세한 연계상품 안내와 상품 구매는 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 '코레일톡'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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