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재청 산하 재단법인인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 제1대 센터장에 홍창남(58) 전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안전방재연구실장이 임명됐다.
홍창남 신임 센터장은 문화재청에서 천연기념물과장, 법무감사담당관, 안전기준과장을 거쳐 기획재정담당관을 역임하는 등 국가유산 분야의 다양한 정책 연구와 경험을 통해 높은 전문성과 식견을 겸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는 지난 2022년 1월 ‘세계유산 보존 · 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를 두고 설립됐으며, 한국 정부와 유네스코 간 국제 협정을 통해 포용적 유산 해석과 설명을 바탕으로 세계유산 보호와 이해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신임 센터장의 임기는 2026년 8월31일까지로 3년이다.
관련기사
- 무형문화유산보호 전문가 한자리에…20년 성과·전망 논의
- ‘韓 산림녹화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신청 대상 선정
- 유네스코 무형유산협약 20주년 국제회의, 서울서 개최
- “국가유산 체제 법률 정비 완료”…문화재→국가유산
- 세계 도시·왕성 유적 전문가 한자리에…20일 학술대회
- ‘한지, 전통지식과 기술’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추진
-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도전
- 용암이 만들어낸 ‘연천 재인폭포’, 국가지정문화재 된다
- 한국, 유네스코 문화다양성 협약 정부간위원회 위원국 선출
- 해양문화유산 전문가 한자리에…태안 연구 주제 토론회
-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유력
- 문화재청,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발족
- 세계유산 조선왕릉으로 여행 떠나요
- 최서북단 백령·대청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도전
- 문화재보존과학센터, 6~7일 국보·보물 보존처리 체험 행사
- 문화재청, 금호리조트와 문화공동체 활성화 위해 ‘맞손’
- 고려의 빛 담은 나전칠기, 800년 베일 벗는다
- 전통문화대·펄어비스, 문화유산 인력 양성 위해 맞손
- ‘세종대왕 문해상’에 ‘히말라야 문맹퇴치 네트워크’ 등 수상
-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 8~9일 제주 개최
- 문화재청 “‘지역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새 이름을 찾습니다”
- 국가유산 박람회, 경주서 14일 개막…96개 기관 참여
- BTS RM 후원으로 복원한 조선왕실 혼례복…15일부터 전시
- 국립현대미술관장에 김성희 전 홍익대 교수
- 문화재청, 우즈베키스탄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공동연수
-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됐다…한국 16번째 등재
- 유네스코 신규 세계유산에 가야고분군 등 42건 등재
-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무형유산 보호 위한 3자 MOU
- 부안 위도 진리 대월습곡, 천연기념물 됐다
- 국가유산 발굴·연구…‘전북문화재연구센터’ 2026년 개관
- 방심위 사무총장에 이현주 전 KBS 대구방송총국장
- 기후변화 따른 식물 보호 방안은…문화재청 전문교육 실시
- 세계유산 남한산성 북문 보수 2년 만에 완료…11월부터 개방
- ‘포항 금광동층 신생대 화석산지’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관장에 김성헌 단국대 교수
- 한국,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 선출
-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경진대회’, 총 12팀 수상
- 터널공사 중 발견된 ‘영월 분덕재동굴’ 천연기념물 된다
- 대전시립미술관 신임 관장에 윤의향 대전대 교수
- 인천시립합창단 신임 예술감독에 윤의중 지휘자
- 경기아트센터, 산하 예술단 신임 예술감독 3인 임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