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광보, 김경숙, 김성진 예술감독. 사진 제공=경기아트센터
왼쪽부터 김광보, 김경숙, 김성진 예술감독. 사진 제공=경기아트센터

경기아트센터는 산하 예술단을 이끌 신임 예술감독으로 경기도극단에 김광보(60), 경기도무용단에 김경숙(61) ,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에 김성진(69) 감독을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김광보 경기도극단 신임 예술감독은 부산시립극단 수석연출을 거쳐 서울시극단 단장 겸 예술감독, 국립극단 단장 겸 예술감독을 역임했다. 

김경숙 경기도무용단 신임 예술감독은 2022년부터 문화재청 산하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 예술감독을 역임했으며 문화재청 무형문화재 전통예능 분과 전문위원, 무용역사기록학회 회장을 맡았다.

김성진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신임 예술감독은 KBS 국악관현악단을 지휘하며 국악과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서울시 국악관현악단장, 청주시 시립국악단 예술감독, 서울시 청소년국악단장, 제7대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을 역임했다.

신임 예술감독의 임기는 2025년 12월31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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