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 아르코예술기록원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르코미술관 3층 세미나실에서 신진예술가를 위한 '예술가의 아카이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예술가들이 창작과정에서 생산한 기록물을 스스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4회차로 구성된 '예술가의 아카이빙 워크숍'은 오는 12일 '예술기록물의 의미'에 대한 설문원 부산대학교 교수의 강연으로 시작되며, 같은 날 '예술아카이빙의 중요성'에 대한 집담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유인수 극단 연우무대 대표, 호경윤 아트저널리스트, 최승윤 미술작가, 오찬석 사진작가, 정일복 영상감독이 패널로 참여해 각자의 방식으로 예술기록물의 아카이빙 방법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아르코는 "이번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신진예술가의 기록물관리 인식을 확장시키고 예술창작과 연구활동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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