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오는 9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오픈 확장 기념 문화예술공연 'Good to Great 4.0'을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과 그레이트홀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르와 인천공항공사가 예술성과 대중성을 융합한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기획했다.
1부는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차이니즈폴과 전통연희와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봉앤줄의 '외봉인생:The Road to Heaven', 멜랑콜리댄스컴퍼니 '초인, Ubermensch', 청악 '로터리프로젝트(Rotary Project)' 등 거리 예술공연으로 이뤄졌다.
2부 공연은 그레이트홀에서 탁보늬밴드, 소란, 에픽하이의 콘서트 공연으로 1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은 "예술위원회와 인천공항공사가 공동으로 제2여객터미널의 4단계 확장 오픈을 기념하며 개최하는 첫 대규모 공연으로, 지역주민과 여객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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