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홍티아트센터는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입주작가 모집 접수를 한다고 8일 밝혔다.
2025년 입주작가 모집 신청자격은 홍티아트센터 입주경력이 없으며 시각·설치 미술을 중심으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창작활동을 진행하는 만 25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예술가이다.
선정된 입주작가에게는 개인 스튜디오와 연구실(숙소) 공간 제공하고, 창작지원금을 지원하며, 릴레이 개인전, 비평프로그램, 워크숍, 오픈스튜디오 등의 창작활동도 지원한다.
올해 입주작가 모집 인원은 △장기 11개월(2명) △상반기 단기 5개월(2명) △하반기 단기 5개월(1명)로 총 5명이다.
한편 홍티아트센터는 부산 사하구 다대포 무지개공단 내에 조성돼 서부산권의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한다.
을숙도와 낙동강 하구, 다대포에 이르는 주변 생태환경과 서부산권 지역 문화가 융합된 홍티아트센터만의 입지적 특성은 입주작가들의 창작활동·작품활동에 많은 영감과 영향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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