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HR 협의체 간 인적자원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빛가람HR 협의체 간 인적자원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는 빛가람 혁신도시 내 5개 공공기관과 함께 인적자원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예술위 본관에서 진행됐으며, 예술위를 포함해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했다.

6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 인적자원개발과 성장을 위한 △HR협의체 구성 및 운영 △HRD운영계획 공유 △인적자원·정보·자문 등 교류협력 △인적자원개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설·장비 협력 등 상호 교류와 적극적 협력을 약속했다.

빛가람 HR협의체는 올해 명사초청특강을 공동개최해 김짠부 경제유튜버, 김애란 소설작가 등의 강연을 추진했으며, 오는 27일 박재범 극작가의 특강을 앞두고 있다. 또 여성인재역량강화 교육을 비롯한 연중 임직원 대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함께 기획할 예정이다.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협약식과 관련해 "HR협의체가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들의 긴밀한 협력창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각 기관의 인적자원개발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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