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는 난춘이 운영하는 취약계층울 위한 취미·여가 정보 서비스 플랫폼 '다온'이 지난 7일 '2024 문화 디지터혁신 및 문화데이터 활용 공모전'의 문화데이터 활용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다온'은 취약계층의 여가·사회생활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장하기 위해 난춘이 개발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기반 플랫폼이다.
아르코가 제공하는 문화예술 시설, 사업 정보와 함께 전국 장애인 편의시설 표준데이터 등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문화예술 공간 조회 서비스, 문화예술 모임 결성, 커뮤니티 활동 기능 등을 제공한다.
아르코는 '다온'을 지난 2022년 개최한 '제3회 예술데이터가 바꾸는 세상'과 2023년 개최한 '제2회 예술서비스 후속 성장 지원'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총 2400만원의 상금과 예술·기술 산업 분야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했다.
정희재 난춘 대표는 "이번 수상은 '다온'이 문화예술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예술위의 촘촘한 지원체계를 통해 '다온'의 사업 기반을 안정적으로 다질 수 있었던 데에 깊이 감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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