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의전당이 서울문화재단과 문화예술분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장형준 예술의전당 사장과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서울시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우수 문화예술 서비스를 위한 콘텐츠 개발 및 사업화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콘텐츠 상호교류 ▲기타 양 기관이 주관하는 문화사업에 대한 상호 교류 등의 협력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예술의전당은 서울문화재단이 정기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는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13기 입주작가들의 기획 전시를 지원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문화예술 자원을 교류하고 우수 문화예술 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장형준 예술의전당 사장은 “서울문화재단과 예술의전당이 보유한 최고의 문화예술 콘텐츠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하여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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