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라노 조수미가 오는 6월부터 전국투어 공연을 개최한다.
조수미는 6월8일 공주문예회관을 시작으로 10일 당진문예의전당, 25일 울산문화예술회관, 29일 성남아트센터, 7월2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관객을 만난다.
지난 12월 ‘사랑할 때 (IN LOVE)’를 발매한 조수미는 이번 공연 무대에서 앨범에 수록된 가곡들을 포함한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자 최영선, 포르테 디 콰트로의 테너 김현수, 그리고 해금 박수아와 함께 함께한다.
1986년 이탈리아 베르디극장에서 데뷔한 조수미는 세계 5대 오페라극장 주연, 동양인 최초 국제 6개 콩쿠르 석권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30년 넘게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동양인 최초 황금기러기상(최고의 소프라노)과 그래미상(클래식부문), 이탈리아인이 아닌 유일한 국제 푸치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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