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아 'WINTERLAND'와 '김도현X한수진'으로 구성된 '2024 관악아트홀 송년콘서트 시리즈'를 서울 관악구 관악아트홀에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12월 13일 진행되는 'WINTERLAND'는 홍진호 첼리스트, 박현수 크로스오버아티스트, 조윤성 재즈피아니스트가 만나 영화음악과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별 게스트로 고상지 반도네오니스트와 이해원 소프라노가 함께한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 열리는 '김도현X한수진' 공연에서는 부소니 콩쿠르 2위 김도현 피아니스트와 비에니아프스키 콩쿠르 최연소 2위를 수상한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가 협연하고 장일범 평론가의 해설이 더해진다.
차민태 관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상반기 클래식 시리즈와 지난 8월 오페라 '라 보엠'의 흥행과 공연마다 진행된 만족도 조사를 기반으로 주민들의 클래식 수요가 높은 것으로 확인했다"며, "소중한 사람들과 클래식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한 해를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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