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문화재단은 오는 21일 서울 관악구 관악아트홀에서 관악구립여성합창단 제15회 정기연주회 'Roots to Unity'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정기연주회는 '세대'와 '연결'을 주제로 총 6개 스테이지로 구성됐으며, 동요부터 뮤지컬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이 선보인다.
특별출연으로는 신직선 싱어송라이터, 판소리에 김완아, 퍼커션에는 임예지, 그리고 정효진 재즈피아니스트가 함께한다.
공연은 미래세대를 상징하는 'Seed', 20대의 꿈과 삶을 노래하는 'Dream', 서로를 이어주는 공감의 음악인 'Bridge', 전통 합창곡의 진수를 보여주는 'Root', 전통성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Inspire', 뮤지컬 명곡으로 구성된 'Unity' 순으로 진행된다.
정은주 관악구립여성합창단 지휘자는 "합창은 우리가 하나 된 모습으로 나아가는 가장 아름다운 방법"이라며 "관객들에게 세대 간 연대와 화합의 의미로 전달되고,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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