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문화재단은 안은미 무용감독과 함께하는 2024 꿈의 무용단 '관악 으라차찬'의 정기공연이 오는 30일 서울 관악구 관악아트홀에서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안은미 컴퍼니 대표이자 '관악 으라차찬'의 무용감독인 안은미는 관습의 틀을 깨는 도발적이고 파격적인 춤으로 미국, 영국, 홍콩 등에서 주목받았다.
또 '베니스 비엔날레', 2024 파리올림픽 한국의 날 메인 공연 '프로젝트:손', 구찌 사진전 '두 개의 이야기' 등에 참여하며 한국적 예술문화의 정체성을 알리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무용단'은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으로 지역별 거점기관 20개소에 5년간 총 4억 원 이상을 연속 지원하는 국비 공모사업이다.
관악문화재단은 지난해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며 관악구 아동·청소년에게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 동안 전 과정 무상으로 무용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2024 꿈의 무용단 '관악 으라차찬'의 정기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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