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맥베스' 포스터. 사진=세종문화회관
뮤지컬 '맥베스' 포스터. 사진=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은 12월 5일 민음사 출판그룹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아카데미 서클홀에서 '뮤지컬 북토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북토크는 12월 12일 재연을 앞둔 창작뮤지컬 '맥베스'와 원작인 셰익스피어의 고전 '맥베스'를 주제로, '금빛 종소리' 작가 김하나 진행을 맡는다.

북토크는 김하나 작가의 '맥베스' 강연과 신재훈 연출가와의 대담으로 구성되며, 연출가가 바라보는 셰익스피어와 뮤지컬 '맥베스'에 관한 이야기와 원작과는 다른 뮤지컬의 흥미로운 부분을 짚어본다. 

또 올해 새롭게 맥베스, 맥버니 역으로 발탁된 허도영과 이연경이 라이브로 '불편한 자장가', '돌이킬 수 없는 막' 등의 넘버를 선보일 예정이다.

북토크는 오프라인 참여 인원 60명 규모로 진행되며, 민음사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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