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메이션 영화 '모아나 2'가 예상대로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모아나 2'는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107만1072명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수는 136만 8433명으로 지난달 28일 기준 누적 관객수(29만7361명) 대비 약 360% 증가했다.
2위를 차지한 뮤지컬 영화 '위키드'는 개봉 2주차 주말에 약 33만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 119만5754만명으로 100만명을 넘겼다.
이밖에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 '히든 페이스'(20만9131명), 4위 '글래디에이터2'(6만3782명), 5위 '청설'(3만4619명)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오는 4일 개봉하는 한국영화 '1승', '소방관'은 '모아나 2'와 선두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2일 오전 9시 기준 예매 순위는 1위 '1승'(약 4만 5000명), 2위 '소방관'(약 3만 9000명), 3위 '모아나 2'(약 3만 7700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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