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동문화재단은 무용창작 교육 프로그램 제2회 성동 꿈의 무용단 정기공연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30일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열리는 정기공연은 지난 7개월 동안 연습한 창작 레퍼토리 안무를 '성동구에서 일어난 일'과 '나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총괄 감독을 맡은 정형식 갬블러크루 감독은 '춤=놀이'라는 교육 목표 하에 놀이를 통해 춤으로 즐거운 경험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리듬에 맞춰 움직이는 신체 활동을 넘어 아이들이 춤으로 자유롭게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문화재단 이사장은 "성동구의 미래 인재인 어린이와 청소년이 '춤'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자긍심을 느끼며 성장하도록 이번 정기공연에 많은 관심과 뜨거운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기공연을 펼치는 성동 꿈의 무용단은 성동구 지역 아동·청소년들 대상으로 지난 4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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