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2인무 페스티벌 추진위원회는 11월6일부터 12월1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성균소극장에서 2인이 하나의 팀을 이루오 무용 공연을 선보이는 '제14회 국제 2인무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31일 밝혔다.
이 페스티벌은 14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일본·인도·베트남·싱가포르 등 아시아 5개국 16팀의 무용 예술가들이 참여해 전통·창작 무용 작품을 선보인다.
1주차에 LEEYOONJU ART PROJECT(이윤주, 한재영)의 공연으로 시작해 4주차엔 다페니 첸, 팻 토의 공연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또 매주 일요일 공연이 끝난 후 라운드 테이블 부대행사를 마련해 공연자, 관객, 비평가, 연출가 등이 함께 모여 공연에 대한 모니터링과 소통의 자리를 갖는다.
홍은주 국제 2인무 페스티벌 추진위원회 추진위원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아시아 5개국의 국제적인 예술가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중요한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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