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발레추진단은 국내 최대 발레 축제인 대한민국발레축제 신임 대표 겸 예술감독으로 김주원 발레리나를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발레축제는 국내 공립발레단과 민간발레단이 함께 약 20일가량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등에서 공연을 선보이는 행사다. 김 발레리나는 오는 2027년 10월까지 대한민국발레축제 대표직을 맡을 예정이다.
김 발레리나는 러시아 볼쇼이발레학교를 졸업한 후 1998년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로 입단했다. 지난 2006년에는 무용계 최고의 권위를 가진 '브누아 드 라 당스'의 최고 여성 무용수 상을 수상했고, 올해 3월 부산오페라하우스 발레단의 예술감독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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