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 2024 개막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 서울디자인재단 
서울디자인 2024 개막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 서울디자인재단 

서울디자인재단은 지난 17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에서 열린 서울디자인 2024에 역대 최다 방문객인 133만명이 찾았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며, 서울에서 열리는 대표적 디자인 축제 중 하나다. 이번 행사는 '내일을 상상하다'를 주제로 국내·외 기업 168곳과 디자이너 152명, 11개 대학 등이 참여해 인공지능(AI)이 디자인계에 미칠 영향력을 △전시 △마켓 △콘퍼런스 △부대행사 등 20여개 프로그램으로 선보였다.

차강희 재단 대표이사는 "서울디자인2024를 산업 박람회의 원년으로 삼은 만큼 내년부터는 더 깊이 있고 확장된 규모의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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