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 로고. 사진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 로고. 사진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 예술창작소통 소위원회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는 오는 28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관에서 '장애인문화예술 생태계 파악 및 소통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토론회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청와대에서 열리는 '2024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Festival'의 일환으로 열린다.

토론회는 성악가 김태군을 비롯해 지난 2019년 올해의 장애인상 대통령상 수상자인 성악가 황영택의 공연으로 시작한다. 1부는 토론회로 진행되며, 2부의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문화예술 생태계에 대한 전문가 및 현장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김명근 서정대학교 교수가 발제를 맡으며, 김은정 장예총 문화예술 정책위원, 황 성악가, 뮤지컬 배우 심현우, 신동일 한국장애인문화협회 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좌장은 이성규 서울시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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