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문화재단 부산예술인복지지원센터는 오는 10월 3일 부산 부산진구 KT&G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에서 부산 지역 예술대학 재·졸업생의 공연예술 진출 지원을 위한 'B.RISING ARTIST'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부산형 예술인 산학협력체계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신설됐다. 부산 지역 예술대학 재·졸업생들의 공연예술 활동 발판 마련과 예술대학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공연예술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다.
행사는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과 연계 운영하며, 올해는 신라대학교, 부산여자대학교, 부산대학교 총 3곳의 6개팀 46명이 참여한다. 지난해에는 무용 6작품, 연극 3작품, 음악 1작품 총 10개 작품을 95명의 신진예술인이 참여해 선보였으며,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과 연계해 2개 팀이 해외 초청을 통해 인도네시아 및 이탈리아에 공연이 유통됐다.
이미연 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무대인 만큼 다 같이 노력하고 유의미한 경험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작년의 해외 유통 사례를 발판 삼아 올해도 좋은 결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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