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서울국제여성영화제
사진 제공=서울국제여성영화제

배우 옥자연이 제2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옥자연은 ‘백두산’과 ‘경이로운 소문’, ‘마인’, ‘빅마우스’, ‘슈룹’ 등에서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을 펼친 배우로, 특히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발견’ 섹션의 상영작이었던 ‘사랑의 고고학’을 통해 영화제와의 인연을 쌓은 바 있다.

홍보대사 활동을 앞둔 옥자연은 “존경하는 영화인들과 사랑할 수밖에 없는 고마운 영화들이 모이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라며 “좋은 영화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벌써 설레고 행복하고, 많은 분이 영화가 선사해 주는 자유를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옥자연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기자회견에 참석해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 그동안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홍보대사로 배우 김아중(1대, 2대), 한예리(3대), 이영진(4대), 김민정(5대), 이엘(6대), 문가영(7대), 방민아(8대)가 활동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오는 8월24일부터 30일까지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과 한국영상자료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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