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준호가 부산 ‘동백패스’ 홍보에 나선다.
부산시는 (사)부산국제코미티페스티벌 집행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개그맨 김준호를 오는 8월부터 시행되는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준호는 오는 8월25일부터 9월3일까지 진행되는 부산국제코미디페티벌과 연계해 다양한 방법으로 동백패스를 집중 홍보하는 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특히, 올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는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활동하는 유명 개그맨들이 대거 출연하는 만큼 높은 관심과 참여로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동백패스’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준호는 “기후 위기 극복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동백패스’라는 좋은 정책을 홍보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동백패스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젊은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맨 김준호 씨가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 홍보에 힘을 보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미래 대중교통 이용을 선도할 젊은 층이 많이 참석하는 부산국제코미티페스티벌과 연계해 ‘동백패스’의 집중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동백패스’는 대중교통 통합 할인제로, 동백전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동백패스를 신청한 고객이 부산시 대중교통을 ‘부산은행 동백전 후불교통 체크카드’로 이용할 경우 월 4만5000원을 초과한 사용액에 대해 최대 4만5000원까지 환급해 주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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