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가 개봉 첫날 31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수’는 개봉일인 26일 관객 31만8092명을 동원하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이는 지난 ‘범죄도시3’ 이후 42일만에 한국 영화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기록이다.
‘밀수’는 바다에서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으로, 김혜수와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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