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범죄도시3’가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쌍천만’ 초읽기에 들어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개봉 21일째인 20일 오전 900만 관객을 넘었다.
이는 개봉한 지 20일째에 900만 관객을 돌파한 전작 ‘범죄도시2’와 비슷한 속도로, ‘범죄도시2’는 최종 관객 수 1269만3000여명을 기록한 바 있다.
‘범죄도시3’은 2017년 ‘범죄도시’, 2022년 ‘범죄도시2’에 이은 시리즈 세 번째 영화다. 금천경찰서 강력반에서 서울 광역수사대로 옮긴 괴력의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일본 야쿠자가 연루된 마약 범죄를 소탕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쌍천만’ 영화에 등극할지도 관심사다. 시리즈가 천만 관객을 기록한 영화는 2017년 개봉한 ‘신과 함께: 죄와 벌’과 이듬해 개봉한 ‘신과 함께: 인과 연’이 유일하다.
개봉 전 유료 시사회를 통해 약 48만 관객을 모은 ‘범죄도시3’는 개봉 당일에는 약 74만명을 동원한 데 이어 개봉 첫 주말 281만명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 관객 수 900만명을 돌파한 영화는 ‘범죄도시3’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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