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범죄도시3’가 누적 관객 수 950만명을 넘어서며 ‘천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전날 18만925명의 관객 수를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950만9628명을 기록했다. 개봉 25일 만에 박스오피스 2위로 내려앉았지만, 빠르면 이달 ‘천만’ 관객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범죄도시3’은 2017년 ‘범죄도시’, 2022년 ‘범죄도시2’에 이은 시리즈 세 번째 영화다. 금천경찰서 강력반에서 서울 광역수사대로 옮긴 괴력의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일본 야쿠자가 연루된 마약 범죄를 소탕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은 20만5989명의 관객을 모으며 ‘범죄도시3’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등극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3만1095명이다.
지난 14일 개봉한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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