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빈틈없는 사이’(감독 이우철)가 오는 7월5일 개봉을 확정했다.
‘빈틈없는 사이’는 방음이 안 되는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게 된, 뮤지션 지망생 ‘승진’과 피규어 디자이너 ‘라니’의 동거인 듯 동거 아닌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코미디물이다.
배우 이지훈이 옆집 남자 ‘승진’ 역을 맡아 멜로 눈빛과 다정다감한 목소리로 매력을 선보이고, 한승연은 24시간 재택 근무하는 옆집 여자 ‘라니’ 역으로 발랄하면서도 시니컬한 매력을 드러낼 전망이다. 또한 고규필과 김윤성, 이유준, 정애연, 임강성 등의 배우가 함께 한다.
30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니 얼굴이 궁금하다’라는 카피와 함께 소음 전쟁 후 옆집에 귀 기울이며 점차 서로에게 호기심을 갖게 되는 로맨스의 시작을 알린다. 또한 ‘24시간 쉴 틈 없이 벽 넘는 소음 플러팅’이라는 카피와 함께 이지훈, 한승연이 헤드셋과 뿅망치, 마이크 등을 총동원한 모습으로 알콩달콩 소음 전쟁을 예고한다.
영화 측은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 연애를 선보일 배우 이지훈, 한승연은 같은 나이로 촬영 현장부터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영화에서도 티격태격하는 동갑내기 커플 케미를 뽐낼 것”이라고 전했다. ‘빈틈없는 사이’는 7월5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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