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병헌과 박서준, 박보영이 출연하는 재난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가 개봉에 앞서 전 세계 152개국에서 선판매됐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아르헨티나 등 152국에 선판매됐다고 13일 밝혔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4년 연재 이후 호평을 모았던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새롭게 각색한 영화로,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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