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고대 도성의 국가사찰' 국제학술대회 포스터. 사진 = 국가유산청
'동아시아 고대 도성의 국가사찰' 국제학술대회 포스터. 사진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오는 5일과 6일 경주 라한 셀렉트 컨벤션홀에서 '동아시아 고대 도성의 국가사찰'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두 개의 대주제로 구성된다.

5일엔 '불교사찰 최신 조사·연구 성과 발표'를 주제로 조사성과 발표가 진행되며, 발표 후엔 임영애 동국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발표자와 학회 참석자 간에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6일엔 '동아시아 고대 도성의 국가사찰'이 주제다. '천국과 중국의 평지사찰'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신라 왕경의 국가사찰, 황룡사', '일본 고대 도성 내 국가사찰의 전개와 의미' 등 5개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 후엔 박순발 충남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토론자와 발표자의 종합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당일 현장에서 등록 절차만 거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저널리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