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유산청은 오는 2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 국제교류문화진흥원과 '2024년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13회 차를 맞이한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 한마당'은 전국의 청소년들이 모여 한 해의 국가유산 보호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하는 행사다. 올해는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경과보고 △우수활동 사례 발표 △우수 성과와 공로 시상 △축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는 우리 국가유산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가꾸는 참여형 청소년 특화 활동이다. 체험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국가유산을 이해하고 환경정화와 국가유산 안전관리·홍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 기준으로 1390여 명이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로 위촉됐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가유산 보호를 위해 앞장선 청소년들의 노력이 널리 확산되길 기대하며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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