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EBS국제다큐영화제(EIDF2024) 포스터. 사진 = EBS
제21회 EBS국제다큐영화제(EIDF2024) 포스터. 사진 = EBS

EBS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 및 고양특례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21회 EBS국제다큐영화제(EIDF2024)를 맞이해 특별 행사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EIDF2024는 오는 19일 개막해, 19일부터 25일까지는 EBS 1TV와 다큐멘터리 전용 VOD 서비스인 D-BOX를 통해 작품을 선보인다. 영화제 기간 중 22일부터 24일까지는 씨네큐브 광화문과 고양 일산동구 메가박스 백석벨라시타점에서도 관람이 가능하다.

올해 EIDF 특별 프로그램은 △GV(관객과의 대화) △다큐토크 △원데이 클래스: 자연과 함께하는 하루 △EIDF 호수공원 야외상영이 예정돼 있다.

다큐토크는 '예술가의 눈, 다큐멘터리의 눈', '역사와 증언: 조각 이어 붙이기', '다가올 현재를 담는 시선', '라운드테이블: 단편화첩x한국영화'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돼 있다. 각 주제의 토크 프로그램은 평론가, 작품 감독, 영화제 프로그래머 등 주제별 전문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는 고양 일산동구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인근에서 'EIDF 호수공원 야외상영'이 열린다. 상영회는 무료로 열리며, 시원한 분수 공연과 함께 EIDF가 준비한 각종 공연과 이벤트를 참여할 수 있다.

원데이 클래스는 오는 24일 일산호수공원에서 올해 EIDF2024 야외상영작 중 하나인 '야생에서'와 연계해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신철호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일산호수공원 일대를 함께 돌아보며 새, 곤충, 나무 등 생태를 탐방한다. 프로그램 참여는 오는 9일부터 EIDF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후 수강할 수 있다.

GV 및 상영 일정 등 EIDF 관련 자세한 안내는 EIDF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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