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GV는 오는 17일 밤 11시부터 새벽 6시까지 전국 6개 지점에서 침대에 누워 '파일럿'·'엑시트' 등 영화를 볼 수 있는 심야 특별상영회 '올무비나잇 with 템퍼시네마'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상영회는 리클라이닝 침대 상영관 '템퍼시네마'를 갖춘 6개 지점(△용산아이파크몰 △압구정 △센텀 △여의도 △판교 △신세계경기)에서 진행된다. 영화는 배우 조정석 주연의 '행복의 나라'(2024, 추창민 감독), '파일럿'(2024, 김한결 감독), '엑시트'(2019, 이상근 감독) 총 세 편이 연속 상영된다.
CGV는 상영회에 파자마 지참 시 템퍼 베개를 증정하고, 쉬는 시간에 퀴즈 미션을 진행해 추가 경품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상영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어플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형석 CGV 씨네드쉐프사업팀장은 "연일 지속되는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고객들에게 시원한 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무비나잇 with 템퍼시네마'에 참여해 시원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영화도 즐기고 풍성한 선물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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