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7월 10일 서울 서대문구 청년예술청에서 '기업과 예술가의 만남'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업 대상 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설명회는 지난 2022년 20개 기관이 참여한 문화예술 분야 ESG경영 제안 설명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65% 증가한 33개사가 참여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설명회는 재단이 그간 쌓아온 기업과 예술가간의 실제 협업사례를 예술가가 직접 발표한다. 특히 기업과 협업으로 시너지를 창출한 대표사례로 공예, 장애예술, 미디어아트 분야 예술가가 직접 참여해 이들의 사례를 중심으로 협력 과정과 참여 소감을 발표한다.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입주작가인 '듀오 라움콘'은 '예술 접근성: 장애가 바꾸는 예술과 사회'를 주제로 발표하며, 미디어아티스트 최성록은 '청년예술가와 기업이 바꾼 도시의 풍경'을 주제로 발표한다. 공예예술 전문 플랫폼인 신당창작아케이드는 신세계엘엔비, 포스코홀딩스, 롯데백화점 등과 함께한 지역 상권 활성화, 공예 작품 유통 등 예술 확산 사례를 발표한다.
설명회는 예술가 발굴 및 예술 협력 등에 관심 있는 기업 관계자 및 문화예술 사회공헌 담당자 등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발표 종료 후 관계자 네트워킹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설명회는 재단과 기업이 사회적 가치와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문화예술을 매개로 함께 실천 방법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예술과 사회를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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