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 로고. 사진 =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로고. 사진 =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는 시청자미디어재단과 '2024 장애인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을 열고 오는 9월 3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받는다고 2일 밝혔다.

공모전은 장애인에 대한 대국민 인식 재고를 목표로 한다. 올해 주제는 '장애인 미디어 콘텐츠로 함께 하는 우리의 이야기'이며, 방송사를 제외한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장애(인) 주제 작품상 △장애인 제작 작품상 △숏폼 특별상이다. 장애인주제 작품상 및 장애인 제작 작품상 분야는 5~30분 내외, 숏폼 특별상은 1분 미만의 영상이어야 한다.

수상작은 국민생각함 홈페이지를 통한 국민 투표 결과를 반영해 선정되며, 올해부터는 장애인 방송용(폐쇄자막·화면해설·한국수어)으로 제작된 콘텐츠에 가산점이 부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정된 장애공감주간에 열릴 예정이며, 대상, 최우수상 등에 선정된 수상작은 방송·온라인으로 공개되고 홍보 자료에 활용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재단 누리집 및 담당 부서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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