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회 국제해양영화제가 오는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부산 영도 복합문화공간 피아크(P.ARK)에서 열린다.
영화제의 올해 주제는 '선을 넘다: Boundless Ocean'으로, 총 11개국 27편의 장·단편 해양영화가 상영된다. 개막작은 재미교포 윌 김 감독의 애니메이션 '잃어버린 보석(Disappearing Jewels)'과 릭 로젠탈 감독의 '만타가오리, 외계생명체와 조우(Alien Contact)'가 선정됐다.
영화제 주요 작품으로는 파타고니아가 제작한 '해녀: 바다의 딸(Daughter of the sea)', 아쿠아리움 인기 어종 범고래의 남획·방류 과정을 르포 형식으로 담은 '오르카-블랙 앤 화이트 골드'(세라 노랜버그 감독) △SBS 스페셜 다큐멘터리 '고래와 나' 등이 있다.
해양관리협의회·덕화명란 등 해양관련 단체·기업이 참여해 해양 문제를 논의하는 특별 세션, 지역 예술가 안희정 작가·부산문화재단 예술인파견지원사업의 협업인 아트워크 및 그림책 작업 등도 열린다.
상영작 티켓 예매는 오는 7월 1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국제해양영화제 인스타그램으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청소부에게 똑같은 날은 없다"…영화 '퍼펙트 데이즈'
- 돌비, 국내 완성차 브랜드 최초 제네시스에 '돌비 애트모스' 지원
- 한샘·신세계까사·쿠팡·SPC 삼립·하림·CJ푸드빌 外 [Daily Pick 유통]
- 관악문화재단, 인디 음악 정기 공연 '월간관악' 24일 시작
- '극장서 마주하는 창작산실' CGV·아르코, 2024 아르코 라이브 개막
- KBS 다큐멘터리 '해무' 제31회 피그라 영화제 상영작 초청
- "2027년까지 콘텐츠 수출 250억 달러 목표"
- 광안리 해변에 '푸바오' 나타난다…수영구, 바오 패밀리 캐릭터 포토존 마련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 곳곳 담은 'ACC에 반한 스케치' 전시 개최
- 예스24, 천마아트센터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부산문화회관, 피아니스트 루돌프 부흐빈더 아홉 번째 내한 공연 개최
- 영화의전당, 야외상영회 다섯 번째 작품 '미나리' 상영
- 영진위, 독립영화 매칭 워크숍 '퍼스트 링크' 참여 작품 공모
- 문체부, 영진위 신임 비상임 위원 김동원 윤당아트홀 대표 임명
- "티켓값 담합했다"…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공정위 신고
-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펀드(ACF) 지원작 13편 선정
- 부산문화회관, 유니버셜발레단 '잠자는 숲속의 미녀' 부산 초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