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의전당은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명작 영화를 관람하는 '2024 야외상영회' 다섯 번째 차례로 영화 '미나리'를 25일 상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야외상영회는 지난 5월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네오 소라 감독, 2023)를 시작으로 '원더'(스티븐 크보스키 감독, 2017), '어른 김장하'(김현지 감독, 2023), '라붐'(클로드 피노토 감독, 1980) 등 총 4차례 진행됐다.
영화의전당은 이어 오는 25일 '미나리'(정이삭 감독, 2021)과 △7월 2일 '나의 산티아고'(줄리아 폰 하인츠 감독, 2015) △7월 9일 '플립(롭 라이너 감독, 2010) △7월 23일 ‘시네마 천국'(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 1988) △7월 30일 '로봇 드림'(파블로 베르헤르 감독, 2024) △8월 13일 '8월의 크리스마스'(허진호 감독, 1998) 등 6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야외상영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입장은 상영일 오후 8시부터 가능하다. 상영회 관련 자세한 정보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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