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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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맨과 뿡뿡이 등 EBS의 대표 캐릭터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뮤지컬이 오는 12월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번개 에너지로 만든 번개 파워로 악당을 물리치는 정의의 용사 번개맨을 비롯해 방귀 뀌기가 특기인 방귀대장 뿡뿡이, 야호, 뚝딱이, 뚜앙 등 다섯 캐릭터가 무대에 오른다.

모두 각기 다른 세계관을 가진 다섯 캐릭터가 아이들의 행복 에너지를 한가득 끌어올리기 위해 한자리에 모여 모험과 도전을 펼친다. 공연은 ‘씽씽박스’라는 가상의 스튜디오에서 펼쳐지는 참여형 라이브쇼로 진행되며, 쇼와 함께 신나는 놀이도 하며 주어진 시간 동안 긴장감 넘치는 챌린지를 성공시킨다.

각 캐릭터를 대표하는 아이콘인 ‘용기’, ‘소원’, ‘튼튼’, ‘똘똘’, ‘칭찬’이 도전을 거듭하며 개별 ‘씽씽카드’를 만들어내고, 모두가 힘을 합해 챌린지를 성공하는 순간 ‘이벤져스 카드’가 완성 된다.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출연진들이 객석과 무대를 오가며 관객들의 영상을 찍고 그 영상이 공연의 일부가 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이벤져스 라이브’는 오는 12월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예림당아트홀 공연을 시작으로 12월29일과 31일 대구 엑스코오디토리움, 2024년 1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부산시민회관, 창원 성산아트홀, 울산문화예술회관, 거제문화예술회관 등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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