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작뮤지컬 '난설'이 4년 만에 관객을 만난다.
조선 최고의 여류 시인으로 불리는 허난설헌의 시와 삶을 그린 '난설'은 오는 3월12일부터 6월2일까지 서울 종로구 예스24스테이지 2관에서 공연된다.
자신을 향해 굳게 닫혀 있는 세상의 문을 오직 붓 하나로 열고자 한 천재 시인 허초희 역운 배우 정인지, 최연우, 김려원이 맡는다.
술과 풍류를 사랑하는 한량이지만 초희의 재능을 알아보고 그녀의 시를 누구보다 아껴주는 지음(知音) 이달 역에는 김도빈, 주민진, 고상호, 박정원이 캐스팅됐다.
누이 초희의 재능과 시를 사랑하고 그녀의 시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며 세상에 알리고자 애쓰는 동생 허균 역에는 최호승과 윤재호, 박상혁이 이름을 올렸다.
'난설'은 제작사 콘텐츠플래닝이 선보이는 작품으로, 티켓 오픈은 2월 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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